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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ls Lofgren은 1951년 시카고 태생 기타리스트 겸 싱어이다.
70년대 초반에 Neil Young이나 Crazy Horse와 맺은 인연으로 이름을 알린후 1975년 데뷔작에서 'Keith Don't Go'으로 히트 했었지만 그 후에는 커다란 빛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80년대에 Bruce Springsteen의 밴드에 합류한다.

이곡은 그의 히트곡으로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일품이다.
피크를 쥐고 현을 팅기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저절로 라이브 현장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받을것이다.

이 앨범도 녹음이 아주 우수하다.
외국 앨범의 우수한 음질을 접하다보면 참 부러울때가 많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음반계는 오히려 거꾸로 간다고 한다.
얼마전에 가수 '유열'씨가 최근의 가요들은 싸구려 PC 스피커로 최종 녹음을 한다고 쓴소리를 한적이 있다.
당연히 음질은 최악일수밖에 없다. 안그래도 획일적인 비디오 가수들만 양산하는 시스템인데 녹음또한 이러니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한테서 더더욱 멀어질수 밖에 없다. 국내 음반계의 가슴아픈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