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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그대에게
02. 내 가슴에 달이 있다
03. I'll come to you
04. 바닥이 빛나는 것들을 업고
05. 여행
06. 나무의 꿈
07. 봄소식
08. 바람부는 날
09. 500 miles



만 4개월이 지난후에 추천앨범을 적는다.
그동안 일에 지쳐 음악들을 시간도 제대로 없었던거 같다.

수니는 좋아하는 국내 가수중 한명이다.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하다 한국이 그리워 다시 돌아와서는 음악이 아닌 여행을 하게된다. 그렇게 1여년을 방황하다 만든 앨범이 1집인 '내 가슴에 달이 있다' 이다.

아날로그적인 녹음과 고급스럽진 않지만 정감이 가는 음률이다.
하나하나의 곡들이 전부다 좋다.

타이틀 곡도 좋지만 찾아보면 쉽게 찾고 들어볼수 있을거 같아 첫번째 곡을 싣는다.





그대에게/ 박두규 시, 곽우영 작곡

그대를 향한
마음이 깊어질수록
꿈처럼 느껴져
싫습니다.
생활은
추락하기 시작하여
끝없는 두 길을 달리고
덫에 걸린 세월은
깨어 날 기미를
보이지 않아요
어지러운 하늘을
새들이 사치스럽게
꿈처럼 날아
오릅니다

생활은
추락하기 시작하여
끝없는 두 길을 달리고
덫에 걸린 세월은
깨어 날 기미를
보이지 않아요
그대를 향한
마음이 깊어질수록
꿈처럼 느껴져
싫습니다
이미 나는
그대에게
가 닿았는지
모릅니다

어쿠스틱기타 곽우영, 베이스기타 기형근, 일렉기타 곽우영, 스트링 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