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Friendy.co.kr

해외에서 물건을 잃어버려서 놀라시거나 당황하셨죠?

사실 말도 안통하는 곳에서 뭐 잃어버리면 그것보다 막막하고 답답한 일이 없습니다.
그것도 지갑이나 핸드폰이면 더더욱 당황하고 놀라실 겁니다.
그럴때 이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여행박사에서 워크샵으로 방콕으로 갔지만 오직 혼자 다녔습니다.
핸드폰이 이동하는 지도였고, 구글번역기였고, 시계였고, 소통의 장이였습니다.
근데 가자마자 이튿날에 바로 핸드폰을 분실하는 바람에 대략 난감이었습니다. ㅜ.ㅜ

흔히 해외로 갈때 항공이나 호텔예약을 할때 여행사를 통해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기엔 여행보험이란게 가입이 됩니다.
여행회사마다 가입된 금액에마다 다르지만 조금은 도움이 되니 꼭 현지 경찰서에서 도난진술서를 작성해 오면 됩니다.

귀찮다는 이유로 안하게되면 2~30만원을 버리게 되니 꼭 경찰서에서 작성해 오는걸 추천 드립니다.

아래 이미지는 방콕 경찰서에서 직접 작성해준 도난진술서 입니다.
단순 분실은 보장을 못받으니 꼭 도난으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말이 안통하고 경찰서도 어딘지 모르니 이때 지내고 있는 호텔에서 도움을 청하시면 됩니다.
전 호텔 전화로 한국 통신사에 전화해서 도난신고하고 일시중지 시켰구요
그뒤 소피텔 소 방콕 호텔에 있는 한국인 직원과 함께 경찰서로 이동해서 진술서를 작성해 올수가 있었습니다.
느낀건 이래서 좋은 호텔을 잡아야 하는구나 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직원은 진원 이라는 이름을 가진 벨보이였는데 소중한 시간을 저한테 너무 많이 써서 팁을 두둑하게 챙겨줬었습니다.

아래는 방콕 경찰에서 작성해준 도난진술서 입니다.





국내에 와서 작성한 보험작성 예시 입니다.
자세한건 여행보험사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전 KB보험이었네요..





동의서2장도 적구요








아울러 여권사본과, 여권출입국 도장 찍힌부분도 카피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그러면 업무일 기준 3~4일 뒤에 통장으로 입금이 됩니다.

전 20만원 입금 받았습니다.

아래는 소피텔 소 방콕에서 벨보이로 계신 한국인 직원인 진원씨가 작성해준 sos 카드 입니다.
공항에 갈때도 택시타고 가다 사고가 나거나 일생기면 연락하라고 적어줬는데요
너무너무 친절하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