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건리 이끼계곡

8월15일 광복절날 간 강원도 오지에 있는 이끼계곡..

무박2일의 일정이였으나 삼척해수욕장에서 야영을 하고 아침일찍 무건리 이끼계곡으로 출발하였다.

산 밑 이장님댁에서의 입산금지 차단막을 지나서 차로 15분, 비포장길을 걸어서 30여분, 또 이끼계곡안까지 30여분을 더 가야만되는 험난한곳이였다.

도착했을때 물맛은 이가 시릴정도였다.

사람의 손때가 뭍지않은곳.. 도대체 누가 처음에 여길 발견하게 돼었을까? 하고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짖굳은 날씨 때문에 렌즈에 빗방울이 워낙 많이 튀어 결국 몇장 건지지도 못하였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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